10년 후 목표 질문, 왜 어려운가
"5년 후, 10년 후 어떤 모습이 되고 싶으신가요?" 이 질문에 막막함을 느끼는 취준생이 많습니다. 취업도 아직인데 10년 후를 어떻게 알겠냐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면접관이 이 질문에서 보고 싶은 것은 정확한 예측이 아닙니다. 이 사람이 방향을 갖고 있는가, 오래 함께할 사람인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답변 구조 3단계
- 단기 목표 (1~3년) — 입사 후 빠르게 기여할 구체적 목표
- 중기 목표 (3~7년) — 전문성을 쌓아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
- 장기 방향 (7~10년) — 회사와 함께 이루고 싶은 큰 그림
장기 목표일수록 추상적이어도 괜찮습니다. 단, 단기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직무별 답변 예시
마케팅
"입사 초반 3년은 퍼포먼스 마케팅의 실전 감각을 완전히 익히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담당 캠페인의 ROAS를 전년 대비 20% 이상 개선하는 것을 첫 목표로 삼겠습니다. 5년 후에는 브랜드 전략 기획까지 아우르는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고, 10년 후에는 귀사의 신규 시장 진출 마케팅 전략을 직접 설계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개발
"입사 첫 2년은 귀사 서비스의 코드베이스를 깊이 이해하고, 성능 개선과 안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5년 후에는 신기능 설계부터 주도하는 시니어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귀사 플랫폼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영업
"처음 3년은 담당 지역에서 신뢰 있는 영업담당자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5년 후에는 대형 고객사를 전담하는 키어카운트 매니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10년 후에는 귀사의 영업 전략 수립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인사
"입사 초반에는 채용과 온보딩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겠습니다. 5년 후에는 조직문화와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는 HRBP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귀사가 '일하고 싶은 회사'로 손꼽히도록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피해야 할 답변
- ❌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방향이 없어 보임
- ❌ "귀사의 임원이 되겠습니다" — 너무 막연하고 진부함
- ❌ 회사와 무관한 개인 목표 — "창업을 하고 싶습니다"는 이직 신호로 읽힘
전자책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채용절벽을 뚫는 취업 근육 키우기 — 전략 수립부터 자소서 재구성, 면접 답변 구조까지. 워크시트·체크리스트·채용 세미나 무료 초대 포함.
전자책 구매 · 2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