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내용도 중요하지만, 기본 매너가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사소한 예절 실수로 감점되면 억울하죠. 입실부터 퇴실까지 면접 매너와 존댓말을 정리했습니다.
- 면접 매너가 중요한 이유
- 입실 매너
- 앉는 자세와 태도
- 답변할 때 매너
- 퇴실 매너
- 인사 타이밍과 자세
- 앉은 자세
- 존댓말에서 자주 틀리는 것
- 사소하지만 감점되는 것들
1. 면접 매너가 중요한 이유
면접관은 답변 내용뿐 아니라 태도·매너에서 인성과 조직 적합성을 봅니다. 기본 예절이 안 되면 아무리 답을 잘해도 인상이 깎입니다. 반대로 정중한 매너는 좋은 첫인상을 만듭니다.
2. 입실 매너
- 문을 노크하고 들어가기
- 밝게 인사: "안녕하십니까" (90도까지는 아니어도 정중히)
- 면접관이 앉으라고 한 후 착석
- 가방·소지품은 의자 옆에 단정히
3. 앉는 자세와 태도
- 등을 펴고 바르게 앉기
- 손은 무릎 위에 가지런히
- 시선은 질문하는 면접관을 향해
- 다리 떨기, 팔짱, 턱 괴기 금물
4. 답변할 때 매너
- 존댓말 — "~입니다", "~습니다" 일관되게
- 호칭 — "면접관님", 회사는 "귀사" 또는 "OO(회사명)"
- 끝까지 듣고 답하기 (말 끊지 않기)
- 모르면 솔직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 밝은 표정, 적당한 목소리 크기
5. 퇴실 매너
- "감사합니다" 인사 후 일어나기
- 의자를 정리하고
- 문 앞에서 가볍게 목례 후 조용히 퇴실
매너는 거창한 게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는 기본 태도입니다. 자연스럽되 정중하게,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마세요. 면접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평가는 계속됩니다.
인사 타이밍과 자세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순서를 정해두면 당황하지 않습니다.
- 입실 직후 — 문을 닫고 자리로 이동하기 전, 면접관을 향해 서서 인사합니다. 걸어가면서 하는 인사는 성의 없어 보입니다.
- 인사 각도 — 상체를 약 30도. 90도로 굽히면 과합니다.
-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지원자 OOO입니다." 이름까지 말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착석 — "앉으세요"를 들은 뒤 앉습니다. 먼저 앉지 마세요.
- 퇴실 — 일어서서 인사한 뒤 문 앞에서 한 번 더 가볍게 목례. 문은 조용히 닫습니다.
말과 인사를 동시에 하지 마세요. "안녕하십니까"를 말한 뒤 고개를 숙이는 순서가 정석입니다.
앉은 자세
- 등을 등받이에 붙이지 않습니다. 주먹 하나 정도 띄우고 허리를 세웁니다.
- 손 — 남성은 무릎 위에 가볍게 주먹, 여성은 무릎 위에 포개는 형태가 무난합니다. 미리 정해두면 손 떨림에 신경이 덜 쓰입니다.
- 다리 — 어깨너비 이하로. 꼬지 않습니다.
- 시선 — 질문한 면접관을 보되, 답변 중 다른 면접관에게도 한 번씩 시선을 나눕니다.
다대다 면접에서 다른 지원자가 답할 때의 태도도 평가 대상입니다. 시선을 떨구거나 딴 곳을 보지 말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듣는 편이 좋습니다.
존댓말에서 자주 틀리는 것
과잉 존댓말 (사물 존칭)
- ❌ "제 강점이십니다" → ✅ "제 강점입니다"
- ❌ "그 부분은 준비가 안 되셨습니다" → ✅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 ❌ "질문이 있으십니다" → ✅ "질문이 있습니다"
사물이나 자신에게 존칭을 붙이는 실수입니다. 긴장하면 자주 나옵니다.
회사·상사 지칭
- 지원 회사는 "귀사"(문서) 또는 "OO회사"(구어). 면접에서는 회사명을 그대로 부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 전 직장을 말할 때 "저희 회사"는 피하세요. 지금 앉아 있는 곳이 그 회사가 아닙니다. "이전 직장에서는"이 정확합니다.
- 전 상사를 "팀장님께서"로 부르는 것은 괜찮지만, 비판적 내용과 함께 쓰면 어색해집니다.
어미 통일
"~습니다"로 통일하세요. "~요"체가 섞이면 준비가 덜 된 인상을 줍니다. 다만 지나치게 격식을 차려 부자연스러운 것보다는, 일관되게 정중한 정도가 좋습니다.
사소하지만 감점되는 것들
- 휴대폰 진동음 — 무음이 아니라 전원을 끄세요. 진동도 들립니다.
- 도착 시간 — 30분 전이 적당합니다. 너무 일찍 가면 대기 시간에 긴장이 쌓입니다.
- 대기실 태도 — 이미 평가가 시작된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지원자와의 대화, 자세 모두 보입니다.
- 안내 직원 응대 — 안내해 준 직원에게 인사하는지도 전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물 마시기 — 제공되면 마셔도 됩니다. 목이 마르면 목소리가 갈라집니다.
매너는 가산점 요소가 아니라 감점 방지 요소입니다. 잘한다고 합격하지는 않지만, 어긋나면 내용이 좋아도 인상이 깎입니다. 복장 기준은 면접 복장 완벽 가이드, 긴장 관리는 면접 긴장·떨림 줄이는 법을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면접에서 회사를 어떻게 부르나요?
'귀사' 또는 회사명(예: 'OO전자')으로 부릅니다. 면접관은 '면접관님'으로 호칭합니다. 존댓말은 '~입니다', '~습니다'로 일관되게 유지하세요.
Q. 면접 입실 매너는 어떻게 하나요?
문을 노크하고 들어가 밝게 '안녕하십니까' 인사한 뒤, 면접관이 앉으라고 한 후 착석합니다. 가방·소지품은 의자 옆에 단정히 둡니다.
Q. 면접에서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솔직하게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인정하되, '다만 제 생각은~'처럼 아는 범위에서 성의 있게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는 걸 아는 척하면 꼬리 질문에서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