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국내 기업 153곳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채용 트렌드 서베이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취준생이 알아야 할 인재상 변화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1. 채용 규모: 74.5%가 유지 또는 확대
응답 기업의 74.5%가 2026년 채용 규모를 유지(44.4%)하거나 확대(30.1%)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축소는 25.5%에 그쳤습니다.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수 인재 확보 움직임은 이어진다는 신호입니다.
2. 인재상 1위: 직무 전문성 (64.7%)
2026년 가장 중요한 인재상 역량은 직무 전문성으로 64.7%로 압도적 1위였습니다. 이어 팀워크·협업 능력(37.9%), 조직 기여 의지(28.1%) 순이었습니다.
취준 팁: 자소서와 면접 모두 "직무를 얼마나 이해하고 준비했는가"를 중심으로 구성하세요. 두루뭉술한 인성 어필보다 직무 역량 증명이 우선입니다.
3. AI·데이터 활용 역량, 인재상 4위로 부상 (24.2%)
주목할 점은 AI·데이터 활용 역량이 24.2%로 4위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직무와 무관하게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가 채용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취준 팁: AI 도구를 업무·과제에 활용한 경험을 자소서에 구체적으로 담으세요. 단순 사용이 아니라 "AI로 무엇을 더 효율적으로 했는가"가 핵심입니다.
4. 중간 경력직 선호 뚜렷 (4~7년 차 49.7%)
기업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채용할 연차는 4~7년 차가 49.7%로 절반에 달했습니다. 신입은 12.4%에 그쳤습니다.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중간 경력직 선호가 뚜렷합니다.
취준 팁: 신입 채용 비중이 낮아지는 만큼, 신입은 "경력직처럼 일할 수 있다"는 인상을 줘야 합니다. 인턴·프로젝트 경험으로 실무 능력을 증명하거나,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아 이직하는 경로도 고려하세요.
5. 직군별 수요: 개발 28.1% 최고
직군별로는 개발(28.1%)이 가장 높았고, 영업·제휴(20.3%), 마케팅·홍보(15.7%)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술 직군 수요가 여전히 강세입니다.
정리
2026년 인재상의 핵심은 직무 전문성 + AI 활용 역량 + 즉시 투입 가능성입니다. 신입이라면 직무 이해도를 깊이 보여주고, AI 활용 경험을 더하며, 실무에 가까운 경험으로 "바로 일할 수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합격 전략입니다.
※ 출처: 원티드랩 2026 채용 트렌드 서베이(국내 기업 153곳 인사담당자), 전자신문·ZDNet·플래텀 보도. 구체적 채용 정보는 각 기업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